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10월 17일(금) 자연캠퍼스 제5공학관 1층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창의적 SW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AI·Bigdata·ICT융합교육사업단(단장 유철우)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취업역량과 학업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명지대학교 창의적 SW프로그램 경진대회’는 ICT융합대학에서 시작된 제1회 SW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기반으로, 제2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부문을, 제3회에서는 AI응용 부문을 추가하며 해마다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SW프로그램 개발, 빅데이터, AI응용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5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및 참석자 소개 ▲기도 ▲대회 경과보고 ▲축사 ▲입상 부문별 시상 ▲기념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 팀(87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22개 팀(69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사업단장을 포함한 6인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기술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MJS’,‘0과 1사이’,‘DM’등 13개 팀(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