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 ‘MJ JOB 카페’ 개관식이 3월 28일(화) 오전 11시 인문캠퍼스 미래관 1층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유병진 총장과 이상영 미래융합대학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찬우 미래융합대학 팀장의 사회 아래 개회 ▶ 기도(구제홍 교목실장) ▶ 경과보고(이상영 학장) ▶ 축사(유병진 총장) ▶ 광고 및 폐회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MJ JOB 카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을 통해 조성된 75㎡(23평) 규모의 복합 휴게공간으로, JOB 카페 외에 학생회실과 상담실을 함께 갖추고 있다. 해당 공간은 미래관 학생들의 진로와 취‧창업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융합대학과 미래교육원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7년간 ‘기회와 희망을 주는 열린 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평생학습자를 위한 배움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오늘 개관하는 MJ JOB카페가 평생학습자들의 진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구심점이 되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상영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현재 미래융합대학과 미래교육원에는 약 2천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며 “이번 MJ JOB카페 개관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한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국민 평생학습 사회 실현」이라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 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신설된 명지대학교의 11번째 단과대학이다.